본사 임직원 30여 명
협의회 임원진 170여 명 참석
트래킹과 오찬 즐기며 단합 다져
6일 서울대공원에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관리 소장협의회 전체임원 단합대회가 열렸습니다.
소속감 고취 및 현장과 본사의 소통과 협력 증진을 위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노병용 우리관리 회장, 김영복 대표이사를 비롯한 본사 임직원 30여 명과 김흥호 협의회장(화성레이크꼬모동탄 관리소장)을 비롯한 우리관리 소장협의회 15개 본부 협의회 회장, 분회장 등 소장협의회 임원진 17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오전 9시 30분까지 서울대공원 잔디광장 앞에 모인 참석자들은 간단한 준비운동을 마친 후 서울대공원 호숫가 둘레길 트래킹을 시작했습니다.
서울대공원 호숫가 둘레길은 거리 2.8km에 약 1시간 가량의 코스입니다. 청계저수지 호숫가를 한 바퀴 도는 산책길로 호숫가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끼기에 좋으며, 코스에 포함된 청계저수지 둑방길은 청계산과 관악산이 한 눈에 보이고 산책로 주변에 심어진 메타세콰이어 나무가 마음 속에 상쾌함을 더합니다.
조금 습한 날씨에 땀이 주르륵 흐르기도 했지만,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소장님들은 이야기를 나누고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트래킹 후에는 인근 계곡에 있는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했습니다. 우선 시원한 수박으로 땀을 식히고, 흐르는 계곡물을 바라보며 백숙을 먹었습니다. 200명이 넘는 인원이다보니 식당 사장님과 종업원분들이 바쁘게 뛰어다니며 진땀을 빼기도 했습니다.
각 본부별로 소장님과 본사 본부장 및 매니저들이 어우러진 식사 시간에는 간단하게 술잔을 기울이며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누며 단합을 다졌습니다.
이날 노병용 우리관리 회장은 “22만호로 시작한 우리관리가 지난달 100만호를 돌파했다. 모두 다 여기 계신 우리 소장님들 덕분이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하며 “이렇게 소장님들이 힘을 모아 주신 보답으로 소장님들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고, 지자체를 상대로 한 복잡한 행정절차와 각종 법령 지식에 대한 궁금증이나 의문 없이 일에 집중할 수 있게 해 드리고 또 소장님들이 우리관리 소속이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일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드리기 위해 지금까지처럼 계속 노력하겠다. 여러분도 우리관리와 계속 함께 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