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22일 전국에서 소등 행사가 열린 가운데우리관리 소속 단지들도 행사에 동참했다. 사진은 행사 당일 소등 전·후 사진 비교 모습.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송도센트럴파크푸르지오(이순정 소장), 이편한세상도화5단지(정형옥소장) 일산산들마을1단지(정구영소장), 한빛마을2단지휴먼빌레이크팰리스(곽명구 소장). 

제54회 지구의 날 소등행사
우리관리 전사적 참여

 

제54회 ‘지구의날’을 맞아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국회 등 공공기관을 비롯한 전국에서 소등 행사가 열린 가운데, 우리관리도전국 1383개 사업장 및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 행사에 동참했습니다.
지구의 날은 캘리포니아에서 있었던 기름유출 사고를 계기로 미국의 게이로 닐슨상원의원이 1970년 4월22일에 지구의 날 선언문을 선포한 것에서 유래합니다. 한국에서는 2009년부터 지구의 날이 포함된 주를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캠페인과 10분간 소등행사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우리관리는 2010년부터 정부의친환경 정책에 부응하는 취지에서 지구의 날 소등행사를 비롯해 ▲투명 페트병 재활용 캠페인 ▲탄소 중립 주간 운영 ▲탄소 중립 실천 포인트 제도▲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참여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 왔으며, 2022년에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탄소중립생활실천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단지의 한 입주민은 “10분이라는짧은 시간 동안 불을 끄는 것이 과연 환경에 큰 도움이 될까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온 가족이 모여 앉아아이들과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돼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