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전자제품 약 12톤 회수 성과
수익금 500만원 사회법인 기부
[아파트관리신문=양현재기자] 우리관리가 자원순환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기부하는 등 ESG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우리관리는 2022년 12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본사 및 사업장에서 버려지는 약 12톤의 폐전자제품을 회수해 재활용 처리 전문업체에 전달했다. 이폐전자제품들은 친환경 시설에서 재활용 과정을 거쳐 약 11톤의 순환자원으로 재탄생했다.
우리관리는 이러한 활동으로 최근 e순환거버넌스로부터 ‘전자제품 자원순환에 의한 순환자원 생산 확인서’를 수여 받았다.
이 활동으로 발생한 수익금 500만원은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재단에 기부해전자제품 자원순환에 의한 사회공헌 활동도 인정받았다.
또한 이 과정에서 약 29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해 한국스코프쓰리협회로부터 ‘온실가스 감축 인증서’를 받아 명실상부한 ESG경영 실천회사로 거듭났다.
한편 우리관리는 지난 2022년 환경부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주관한 ‘2022년 탄소중립 생활 실천 국민대회’에서 ▲공동주택 의식개선 프로젝트‘우리사이 캠페인’ 실시 ▲관리비절감 및 서비스개선사례 경진대회 개최 ▲환경부 주관 탄소중립 캠페인 적극 참여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정부포상 - 탄소중립생활실천 유공부문’ 최고 훈격인 대통령표창과 환경부장관 감사패를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지난해 9월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e순환거버넌스, 폐기물 처리 전문기업 리코와 ‘공동주택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탄소중립실천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