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역량 강화···북부총괄본부 신설
SNC·방재·미래사업부 TS(Total Service)사업부로통합

 

[아파트관리신문=양현재기자] 우리관리는 11일 업무효율 극대화, 취약지역 영업 강화, 고객중심 서비스 역량 강화 등을 위해 조직을개편, 내년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우선 기존 3개 그룹으로 운영되던 영업부문을 2개 그룹으로 개편하고, 취약지역인 경기북부의 사업장관리와 영업 강화를위해 북부총괄본부를 신설해 운영한다.

또한 각 영업본부에 소속돼 있는 영업매니저들을 영업팀으로 통합하고, 기존영업관리팀의 명칭을 관리팀으로 변경해 영업팀과 함께 수주 영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영업관리본부를 신설했다. 

FM영업본부는 영업부문장 직속으로 재편해 FM영업을 강화한다. 이러한 통합 개편으로 물적·인적 역량 차이를보완하고 영업 업무효율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커뮤니케이션팀은 기획실 경영개선팀과 통합해 브랜드와 디자인 업무를 전사 기획 업무와 함께 하도록해 체계적인 경영개선을추진하고 CS팀은 경영지원실로 이관해 교육 및 사업장 지원업무와 시너지 효과를 기대했다.

아울러 SNC사업부와 방재사업부, 미래사업부를 TS(Total Service)사업부문으로 묶어서 TS영업 전담 임원을신설해 고객중심의 종합관리 서비스 역량을 강화한다.

우리관리 노병용 회장은 “올해 초 소통과 활력에 역점을 둔 조직개편이 긍정적인 성과로 이어져 기쁘다”고 밝히면서“2024년에도 빠르게 변화하는 사업환경에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는 방향으로 조직에 변화를 줬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