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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월호

우리 스토리

2018년 8월호 VOL.100

강동의 랜드마크로 우뚝 서다

  • 등록일 : 18-08-01
  • 사업장탐방
  • wzin@woorihom.com

래미안힐스테이트고덕


생활문화지원실장 : 유승준
세대수 : 3658세대


폭염이 절정에 달한 지난 7월 23일. 2018년 여덟 번째 사업장탐방의 취재를 위해 래미안힐스테이트고덕을 찾았다.


래미안힐스테테이트고덕은 51개동 3658세대의 거대한 규모를 자랑하는 강동지역의 랜드마크다. 도보로 5분거리에 5호선 고덕역이 위치해 있어 강남, 잠실 광화문, 시청 등 도심권 접근이 용이하고, 구리암사대교, 강일IC, 상일IC 등 주변 도로망도 편리하다. 또한 인근에 대학병원, 강동구 첨단업무단지, 학교 등이 밀집해 있어 기반 시설도 풍부하다.

 



특히 조경을 비롯한 뛰어난 단지 경관과 활발하게 운영되는 커뮤니티 시설을 앞세워 최근 매일경제 주관 제22회 살기 좋은 아파트 선발대회에서 일반 대형 부문 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는 잘 지어진 건물을 체계적으로 잘 관리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깨끗하게 정돈된 래미안힐스테이트고덕 산책로 


주민들도 ‘고덕래미안힐스테이트’를 줄여 '고래힐'이라는 애칭으로 부르며 무한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단지를 거니는 주민들의 표정은 시종일관 밝았고, 주민들이 삼삼오오 둘러 앉은 곳에는 행복이 묻어났다.

그럼, 지금부터 래미안힐스테이트고덕의 내면을 속속 들여다보도록 하자.

 

살기 좋은 아파트로 인정받다
래미안힐스테이트고덕은 최근 매일경제 주관 제22회 살기 좋은 아파트 선발대회에서 일반 대형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주로 시행사, 건설사가 참여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래미안힐스테이트고덕의 경우 입주자대표회의, 관리사무소가 전면에 나서 대회에 참여한 특이한 사례다. ‘입주민 자산가치 증대는 가장 핵심적인 가치’라는 공감대가 형성되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속담처럼 생활문화지원센터는 모든 직원들이 한 마음으로 조경수 전지, 시설물 점검, 단지 대청소를 하며 심사를 준비했다. 이소라 대표회장은 심사 당일 단지 설명을 주관했고, 조합은 대회 준비 과정에서 각종 자료 제공에 열과 성을 다한 것으로 알려졌다.

 

왼쪽부터 차례로 우리관리 We BLUE 1본부 이영호 매니저, 래미안힐스테이트고덕 최우식 관리팀장, 이소라 입주자대표회장, 유승준 생활문화지원실장이 22회 매일경제 살기좋은 아파트 선발대회 시상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도심 속 쉼터 래미안힐스테이트고덕
이 아파트는 단지 내 뛰어난 조경시설과 수경시설, 단지 주변 풍부한 녹지(고덕산, 까치근린공원, 동자근린공원 등)까지 더해져 숲에 둘러 싸인 도심 속 쉼터로 명성이 자자하다.


먼저 단지 내에 ▲단풍나무길 ▲대왕참나무숲 ▲목백합길 ▲어반포레스트 ▲왕벚나무길 ▲이팝나무길 등 여섯 가지 테마의 숲길을 조성하여 걷고 싶은 아파트를 완성했다. 총 대지면적의 약 46%에 달하는 넓은 공간이 조경시설로 채워져있다. 이 때문에 방대한 조경시설을 한결 같이 유지관리하기 위한 조경전담팀을 구성하여 조경관리 업무에만 매진토록 하고 있다.

 

래미안힐스테이트고덕은 단지 곳곳에 휴식공간을 마련해 주민들을 불러 모은다. 특히 조경전담팀의 세심한 조경관리와 꼼꼼한 수경시설 수질관리 등이 더해져 더욱 안락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다섯 곳의 수경시설도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래미안의 무릉도원으로 통하는 바이오톱 폭포수, 폭포수와 카페가 어우러진 그랜드 커널, 소나무 군락과 호수가 만나 장관을 이루는 물빛정원, 조형물로 아름다운 워터 파빌리온 등 아름다운 수경시설은 삶의 여유를 더하는 단지 내 명소다. 개울이 흐르는 수생바이오톱카페는 이 아파트의 수경시설 중 단연 돋보이는 장소다. 폭염이 연일 기승을 부리는 요즘, 개울 물에 잠시 발을 담그며 휴식을 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람의 피부가 닿는 개울물은 꼼꼼한 수질관리로 깨끗하게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삶의 품격을 높이는 '고래힐 커뮤니티'
래미안힐스테이트고덕은 최신식 아파트답게 방대한 규모의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되어 있다. 거대한 헬스장도 이 아파트의 수 많은 커뮤니티 시설 중에서는 극히 일부분에 불과할 뿐이다.


주민들은 세대당 매월 25,000원의 커뮤니티 시설 사용료만 납부하면 원패스카드를 통해 모든 시설을 언제든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디저트 카페 음료 주문금액 및 커뮤니티 시설 내 각종 강좌료 등은 별도). 특히 모든 시설물은 별도의 위탁 없이 커뮤니티팀이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다. 주요 시설물은 다음과 같다.


헬스룸
웬만한 아파트의 헬스장과는 비교를 할 수 없는 엄청난 규모를 자랑한다. 수십대의 러닝머신을 동시에 가동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전문 트레이너를 통한 강습도 받을 수 있다.

 

 
사우나
생활문화지원센터 추산 하루 2000명 이상 이용하는 인기 시설이다. 여느 대중목욕탕과 다름 없이 탈의실, 목욕탕, 샤워시설, 찜질 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골프연습장
100여명의 회원이 골프 동호회로 활동하고 있다. 스크린 골프와 퍼팅 연습장까지 두루 갖춰져 있다.

 

 


게스트룸
총 3개실이 마련되어 있는 게스트룸은 단지 내 세대 방문객들이 편히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이다.

 

 


키즈카페
0~7세 영유아들의 놀이공간이다. 다양한 장난감, 탈 것, 다목적 놀이시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직원이 상주한다. 예약제로 운영된다.

 

 


디저트카페
커피를 비롯한 음료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카페공간이다. 이용료는 아메리카노 기준 1300~1800원 수준으로 저렴한 편이다. 이용료는 원패스 카드로 결제 후 관리비에 청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투명한 관리를 위해 현금 결제는 할 수 없다.

 

 


이 밖에도 커뮤니티 시설 내에는 GX룸, 클라이밍장, 코인 세탁실, 대연회장, 주민 회의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준비되어 있다.
 

이소라 입주자대표회장은 “우리 아파트는 업계 1위 우리관리와 고래힐의 젊은 입주자대표회의가 만나 폭풍 같은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입주자대표회의는 젊은 임원진들이 앞에서 끌고, 수많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뒤에서 밀어주시는 시니어 동대표님들이 서로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입대의는 우리 아파트를 ‘한 번 구경 와보면 이사 오고 싶은 집’, ‘이사 오면 평생 살고 싶은 집’으로 만들기 위해 달리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유승준 생활문화지원실장은 “우리 아파트 직원들은 항상 관리팀, 시설팀, 커뮤니티팀, 보안팀, 미화팀 등 모두가 합심하여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번 수상 역시 모두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고, 권위 있는 시상식에서 당당하게 입상하여 입주민 자산가치 향상과 관리주체의 위상을 높이는데 일조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합니다.”라고 말했다.

 

래미안힐스테이트고덕과 함께 하는 사람들

뒷줄 맨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정원석 전기사원, 김영식 설비과장, 박호룡 설비대리, 최상호 방재과장, 구승본 시설부팀장, 설경수 전기대리, 이정선 행정서무, 노이자 경리대리, 황서연 경리과장, 유승준 센터장, 최우식 관리팀장, 윤충열 방재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