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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호

우리 스토리

사업장탐방

뉴스테이 아파트 관리의 정석을 보여주다

  • 등록일 : 21-10-01
  • 사업장탐방
  • wzin@woorihom.com

 관리서비스 개선대회는 우리관리 소속 관리소장들이 직접 관리비 절감, 주민 공동체 활성화, 고객감동 서비스 사례 등 다양한 분야의 모범 사례를 발표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장이다. 지난 2010년 첫 대회가 개최된 이후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했다.

 

 심사결과 분당무지개마을라이프(관리소장 박재홍)이 대상을, 경주황성KCC스위첸(관리소장 최지안), 인천도화e편한세상5단지(관리소장 정형옥)이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상금과 함께 해외연수특전을 거머쥐었다.

 

 사업장탐방에서는 ‘제12회 관리서비스 개선대회 우수사업장 리뷰’를 통해 이들 사업장들의 면면을 자세히 들여다 보고자 한다.


 

 

특집 제12회 관리서비스 개선대회 우수단지 리뷰 ③

인천도화e편한세상5단지

 

관리소장 : 정형옥 / 세대수 : 932 

 

 

 어느덧 온 세상이 단풍으로 물드는 10월이 찾아왔다. 2021년 10월 사업장탐방의 주인공은 제12회 우리관리 관리비절감 및 서비스개선 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에 빛나는 인천도화e편한세상5단지가 선정되었다.

 


 

 

 정형옥 관리소장이 이끌고 있는 인천도화e편한세상5단지는 지난 2018년 2월 입주를 시작한 국내1호 뉴스테이 아파트로, 10개동 932대 규모를 갖추고 있다. 헬스장과 골프연습장, 주민카페 등이 마련되어 있는 커뮤니티센터가 단지 중앙에 자리잡고 있으며, 신축아파트다운 수려한 조경과 수경시설이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한다.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도화e편한세상5단지는 관리비예치금 부담주체를 임차인에서 임대사업자로 변경을 추진하여 임차인들에게 관리비예치금 부담금 총 2억3500만원을 반환했다. 

 또한 조경 유지관리비 4500만원 절감, 단지 내 맘스테이션 설치, CCTV 증설 등 시설 개선에 힘썼다. 특히 태양광전지 설치, 전기계약방식 변경, 공용부분(지하주차장) 대기전력 조정 등의 노력을 통해 지난 한해 동안 1억3500만원의 관리비를 절감했다. 

 

 특히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지자체 공동체 활성화 공모에 당선되며 다양한 마을공동체 사업을 실시하여 주민 화합도 이끌었다.

 


 

 

 

뉴스테이는 어떤 아파트?


 도화e편한세상5단지는 중산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도입된 민간기업형임대주택 ‘뉴스테이’다. 공공임대와 달리 주택규모에 규제가 없고 입주자격에도 제한이 없다. 특히 8년간 장기거주가 가능하며 입주와 퇴거가 자유롭게 이뤄진다.

 

 뉴스테이의 관리업무는 시설관리(FMC)와 임대관리(PMC)로 나뉜다. 이 가운데 우리관리는 도화e편한세상5단지의 FMC 업무를 담당한다. 시설물 종합관리는 물론 부대공용시설 관리, 일상 수선, 경비 및 청소, 관리비 및 사용료 징수, 주거서비스 개발 등이 관리사무소의 주요 업무다.

 

 

관리비절감과 

서비스개선 우수사례는?


 지난 2018년 입주를 시작한 도화e편한세상5단지는 아직은 손 댈 것이 별로 없는 새 아파트이지만, 잘 지어진 단지를 조금이라도 더 효과적으로 운영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어떤 사례들이 있는지 아래에서 확인해보자.

 

하나. 관리비예치금 부담금 반환

 총2억3500만원에 달했던 관리비에치금의 부담주체를 임차인에서 임대사업자로 변경하여 임차인들에게 이를 반환한 사례다. 임차인 부담금이 감소함에 따라 입주 시 거부감을 해소할 수 있었다.

 

둘. 맘스테이션 증설

 단지 내 통학버스 등의 정차공간에 천막을 치고 임시로 운영을 하다가 임대사업자의 지원으로 맘스테이션을 설치했다. 덕분에 직접 설치시 비용 1천만원을 아낄 수 있었다. 맘스테이션에는 냉난방기를 설치하여 여름과 겨울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셋. CCTV 증설

 감시망이 비교적 잘 갖춰진 신축 아파트임에도 총 3천만원을 들여 CCTV를 증설했다. 그 결과 단지 내에는 CCTV로 들여다보지 못할 곳이 없을 만큼 철통 같은 경계를 할 수 있게 됐다. 물론 이 역시 비용은 임대사업자가 부담했기 때문에 주민들의 부담은 전혀 없었다.

 

 

공동체 활성화로 

더불어 사는 즐거운 아파트


 도화e편한세상5단지는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선정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먼저 코로나19 유행 이전인 2019년에는 삼겹살 파티, 작은음악회와 같은 축제형 프로그램을 주로 개최하여 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도록 했다. 여름에는 3일간 워터슬라이드와 풀장을 설치해 어린이들이 단지 내에서 신나는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상자텃밭가꾸기도 2019년부터 올해까지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무려 80세대가 정기적으로 텃밭을가꿀 만큼 도화e편한세상5단지 입주민들은 텃밭 가꾸기에 열성적이다.

 


 

 

 코로나19 시대에 접어든 2020년과 올해에는 대규모 행사보다는 소규모 체험행사와 강좌 위주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고추장 담그기, 송편빚기, 비누만들기, 탈취제 만들기, 청귤청 만들기 등 각종 만들기 수업이 큰 인기를 끌었다.

 


 

 

 매월 15일에는 저녁 8시부터 10분간 모든 세대가 참여하는 소등행사를 진행한다. 지속성을 가지고 꾸준히 행사를 거듭한 결과 소등행사 참여율을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높다고 한다.

 

 층간소음 등을 주제로 한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도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어린이들의 참여 작품은 커뮤니티 센터 메인통로에 상시 전시하고 있다. 

 


 

 

 정형옥 관리소장은 “국내 1호이자 우리관리 뉴스테이 1호 사업장을 맡아 부담감이 컸습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정말 잘 하고 있는 것인지, 지금 잘 하고 있는지 늘 생각하며 업무를 하다 보니 경진대회에서 상도 받을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노력을 지속하여 뉴스테이 사업장의 '마중물'이 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도화e편한세상5단지와

함께 하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