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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장탐방

더불어 살아가는 훈훈한 마음

  • 등록일 : 20-03-01
  • 사업장탐방
  • wzin@woorihom.com

더불어 살아가는 훈훈한 마음

위례호반베르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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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소장 : 이미숙 / 세대수 : 1137 

 

 

지난 2월 21일 오후. 몰라보게 포근해진 날씨 속에 3월 사업장탐방 취재를 위해 위례호반베르디움을 찾았다. 위례호반베르디움은 15개동 1137세대의 규모를 자랑한다. 어린이 놀이터 4개소,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스크린골프 포함), GX룸, 작은 도서관, 독서실, 주민회의실 등 최신 아파트에 걸맞은 커뮤니티 시설을 빠짐 없이 갖추고 있어 주민들의 편안한 생활을 돕는다.

 



위례호반베르디움은 최근 성남시 모범관리단지평가에서 최우수단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입주 3년을 갓 넘은 아파트임에도 모범관리단지로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2019년 성남시 공동체 활성화 공모 당첨을 비롯한 4건의 지자체 지원사업 당첨 등 지자체 공모를 적극 활용했기 때문이다. 이에 힘입어 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 각종 활동을 활발히 펼칠 수 있었다.


또 2016년 12월 입주 이후 1년간 입주자대표회의 구성, 커뮤니티 시설 개관, 반디어린이집 개원, 경로당 개소, 금연아파트 지정까지 쉼 없이 달려 채 1년이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빠르게 단지를 안정화 시킨 것도 수상의 원동력이 됐다.


지금부터 위례호반베르디움의 매력 속으로 함께 들어가 보도록 하자.

 

 


    ◆

아직도 백화점 문화센터 가니?

 

 

위례호반베르디움의 반디작은도서관은 입주와 동시에 입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시작된 단지의 자랑이자 백화점 문화센터에도 뒤지지 않는 양질의 프로그램 제공을 목표로 하는 복합 문화공간이다.


1년 임기의 도서관장, 전문 사서를 비롯하여 30여명의 운영위원의 정성 어린 운영으로 개관 초기부터 빠르게 안정을 찾았고, 지금은 위례 주민이라면 모두가 부러워하는 도서관으로 성장했다.

 



반디작은도서관은 아파트 입주민 뿐만 아니라 이웃 단지의 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는 개방성은 물론 입주민들의 자발적인 기부 등을 통해 단시간에 갖춰진 1만권의 책을 보유하고 있으며, 입주민들의 재능기부나 외부 지원을 바탕으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충실히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문화체육부 주관 ‘문화가 있는 날 작은도서관’에 선정되었고, 특히 지난 2018년에는 경기도 사립작은도서관 운영실적 평가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자원봉사자들의 회비로 매달 도서관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다독상’을 수여하고 있으며, 매주 수요일 아파트 내 반디협동어린이집의 교육 커리큘럼과 연계한 구연동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반디작은도서관 운영위원들 


특히 △캘리그라피 △취미미술 △MSL 어린이 스피치 △클레이&종이접기 △미술놀이터 △키즈 가드닝 △북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은 물론 수요조사와 만족도 조사를 통해 입주민들과 소통하며 새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

이웃과 함께 즐거운 우리 아파트



위례호반베르디움은 입주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소통하는 아파트를 만들고 있다. 그 중심에는 아파트의 자랑 ‘반디 어울림 한마당 축제’가 있다.


1회 반디 어울림 한마당 축제는 우천의 악조건에서도 질서 정연하게 행사가 진행됐다. 50여 가족이 벼룩시장(플리마켓)에서 판매자로 나서 수익금의 일부를 자발적으로 모아 위례주민센터에 기부하는 한편 아파트 인근 상가와의 협의를 통해 일체의 자릿세를 받지 않고 축제에 참여해 먹거리를 판매하며 함께 축제를 즐겼다. 버스킹, 아이돌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도 빠지지 않았다. 1회 축제는 단순히 기획사에 의존해 진행하는 규격화된 아파트 축제가 아닌 관리사무소와 입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완성한 진정한 어울림의 장이 됐다.

 



제2회 축제는 더 나은 축제를 만들고자 최선을 다했다. 성남 시립 국안단 공연, 성악가 이진용, 어울림 합창단 공연은 물론 주변 상가의 협조로 특공무술, 피트니스, 태권도 시범단 등이 출연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마술 공연 역시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매년 1월 1일 전연령의 입주민이 참여하는 해맞이 행사를 통해서도 주민간 소통이 활발하다. 아파트에서 출발하여 남한산성까지 등반하여 새해 첫날 해맞이를 보며 소원을 빌고 주민간 정과 추억을 쌓고 있다.


 


    ◆

이웃과 입주민들이 직접 만든

반디어린이집​ 

 

 

 


반디협동어린이집은 아파트마다 있는 흔한 어린이집과 다를 바 없는 것 처럼 보이지만 내면을 들여다보면 놀라움을 자아내게 된다.


반디어린이집은 입주 초기 입주민 전체 투표를 통해 아파트 내에서 최상의 만족도를 줄 수 있는 ‘협동어린이집’으로 방향성을 잡고, 뜻을 함께 하는 입주민들이 모여 직접 협동조합을 결성해 만들어졌다. 공동주택 아파트에 협동어린이집이 생긴 것은 전국에서 네 번째로 있는 일이라고 한다.

 

반디어린이집 원아들의 경로당 세배 모습. 입주민들이 직접 협동조합을 꾸려 만든 어린이집인 만큼 단지 내 여러 시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집의 인테리어는 부모들이 직접 고른 깐깐한 친환경 소재로 꾸몄다. 더 좋은 교육을 위해 부모들과 어린이집 교사들이 함께 고민했고, 부모들이 어린이집 운영에 대한 의사결정에 직접 참여하여 최상의 먹거리 제공은 물론 우수한 커리큘럼,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교육 환경, 그리고 좋은 교사를 유치하기 위한 교사 복지 증진 등을 스스로 만들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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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호반베르디움과

함께 하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