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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월호

우리 스토리

2018년 6월호 VOL.98

아침밥 챙겨주는 우리 아파트

  • 등록일 : 18-06-01
  • 사업장탐방
  • wzin@woorihom.com

반포리체

 

관리소장 : 임창빈

세대수 : 1119

 

부쩍 높아진 기온 탓에 여름이 한 발자국 더 앞으로 다가왔음이 느껴지는 요즘이다. 2018년의 반환점을 눈 앞에 둔 6월의 사업장탐방에서는 최근 조식서비스를 통해 세간의 관심을 듬뿍 받고 있는 반포리체를 소개하고자 한다.

 


 

반포리체는 2010년 10월 입주한 총 9개동 1119세대 대규모 아파트로, 소형 및 중대형 평수를 고루 갖추고 있다. 동간 거리가 넓고 부채꼴 모양 배치로 바람과 빛이 잘 들어와 쾌적한 주거환경을 가지고 있다. 특히 작은 연못과 다양한 조경수, 조형물 등으로 꾸며진 중앙광장은 반포리체의 자랑이자 주민들이 즐겨 찾는 휴식공간이다.

 


 

단지 주변에는 반포한강공원, 서래섬, 새빛섬, 신반포공원 등이 있어 여가와 운동을 즐기기 좋고, 각종 쇼핑센터가 즐비해 문화생활을 즐기기에도 손색이 없다. 9호선 사평역이 단지 바로 앞을 지나고 고속터미널도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경부고속도로, 올림픽대로, 한남대교 등으로의 진입도 편리하다.


임창빈 소장은 ‘하나의 용광로’라는 표현으로 생활문화지원센터의 분위기를 표현했다. 모든 직원들이 각기 개성 있고 경험도 다양하지만 하나로 녹아나는 특징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어떤 일이든 부서를 가리지 않고 함께 힘을 합쳐 슬기롭게 업무를 처리한다. 서로가 서로에게 가장 든든한 지원군이 되는 셈이다.

 



특히 최근 반포리체는 바쁜 일상 속 아침 식사를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입주민들을 위해 조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연일 화제다. 벌써 조선일보, 한국경제, 매일경제, 연합뉴스 등 다양한 언론을 통해 관련 내용이 소개되며 주목 받고 있다.

 

연일 화제만발, 반포리체 조식서비스
반포리체는 지난해 가을부터 이른 시간 출근하는 직장인을 위한 조식서비스를 오전 6:30부터 오전 8:30까지 제공하고 있다. 바쁜 출근 시간에 아침을 거르기 쉬운 직장인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되는 조식 서비스는 입주민들 사이에서도 상당한 호평을 받고 있다.

 



조식서비스 기획 과정에서는 김택교 대표회장이 대기업 유통분야 임원 출신이라는 경력을 살려 많은 부분을 진두지휘했다. 조식 서비스 개시 전 브런치카페 탐방, 안내 직원 배치, 식탁 배열을 물론 냅킨 디자인까지 직접 챙기는 열의를 보였다.


서비스 제공업체를 선정한 후에는 3개월 간의 시범 운영기간을 거쳤다. 여시현 관리팀장은 이 기간 동안 새벽 출근을 자청하여 매일 같이 음식 종류와 맛, 입주민 반응, 식사 동선 등을 파악해 개선점을 찾았다. 뷔페 식으로 제공되던 음식은 시범운영 기간을 거치며 테이크 아웃 포장 방식으로 바뀌었다.

 



이 같은 노력으로 안정세에 접어든 조식서비스의 평균 이용률은 약 22%다. 매일 150명 이상의 주민들이 조식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것이다. 게다가 언론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인터넷 커뮤니티에도 입소문이 퍼지며 날이 갈수록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성공적인 조식서비스를 운영 노하우를 배우고자 다른 아파트의 문의도 줄을 잇고 있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풍요로운 생활 누린다

반포리체는 단지 내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추고 활발히 운영하며 입주민의 풍요로운 생활을 돕는다. 스크린 골프 시설을 갖춘 골프 연습장, 헬스장, GX룸, 사우나 등 여러 운동시설을 갖춰 단지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건강을 챙길 수 있다. 특히 필라테스룸에서는 이달부터 필라테스 강좌를 신설하여 13개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왼쪽 맨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헬스장, 골프연습장, 필라테스실, 북카페, 연회장, 키즈룸 


이 밖에도 키즈룸, 연회장, 회의실, 남녀 독서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임창빈 소장은 “우리 아파트가 조식 서비스를 통해 전국적으로 알려졌지만 그 이전에도 우리 아파트를 벤치마킹 하기 위해 건설회사, 인근 단지 입주자대표회의 등 많은 분들이 방문하였습니다. 이는 현장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노력의 결식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평소 직원이 만족하지 못하면 고객도 만족시킬 수 없다는 지론을 가지고 있기에 앞으로도 직원이 행복하면 주민도 행복하다는 등식을 이루고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반포리체와 함께하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