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명예의 전당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대외적으로 우리관리의 이름을 빛낸 주인공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과연 어떤 사업장이 기쁨을 누렸을까요? 영광의 주인공들을 지금 소개하겠습니다 ^^

먼저 지난 3월. 우리관리 사업장 수원정자백설주공1단지, 세종범지기마을9단지가 전국 최고 아파트를 가리는 2019년 국토교통부 우수관리단지 평가에서 우수단지로 동반 선정되는 경사가 있었습니다.

백설주공1단지는 빗물저장시설 설치로 수돗물을 절약하는 등 주민들이 제안한 의견을 반영하여 공동체 참여 유도와 관리비 절감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한 점과 자체 노력으로 승강기 도어개폐장치를 개선하여 승강기 유지관리비를 절감한 점이 눈에 띄었습니다.

 수원정자백설주공1단지 

세종범지기마을9단지는 세대별로 방문하는 ‘에너지절약‧온실가스 감축 컨설팅’, ‘지구의 날 소등행사’(월 1회) 및 각종 교육과 홍보로 에너지‧온실가스 절감, 아빠와 꽃밭가꾸기 행사, 입주민 간의 나눔장터,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놀이‧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내실 있게 도서관을 운영하는 등 공동체 활성화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세종범지기마을9단지 

올해 상반기의 기쁜 소식이 백설주공1단지와 세종범지기마을9단지의 국토부 우수관리단지 평가 동반선정이었다면 하반기의 경사는 우리관리 사업장들이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모범관리단지 평가를 석권했다는 것입니다.

서울시 모범관리단지 보라매파크빌, 인천시 우수관리단지 루원시티대성베르힐, 경기도 모범관리단지 위례호반베르디움이 각각 우수단지로 선정되었는데요. 이들 사업장 세 곳은 2020 국토부 우수관리단지 평가에도 진출하여 더 기쁜 소식을 들려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보라매파크빌은 지난 10월 서울시 모범관리단지로 선정되었습니다. 서울시는 세대수 규모별로 150~500세대, 500~1000세대 1000세대 이상 등 3곳을 모범단지로 각각 선정 하였는데 보라매파크빌은 150~500세대 부문 우수단지가 된 것이죠.

보라매파크빌은 철저한 회계관리를 통해 투명한 관리업무를 실현한 것은 물론 재난 및 안전사고에 대비해 수시로 대응훈련을 진행하는 등 안전관리에 힘썼다고 합니다.

특히 어린이들의 안전과 놀이공간 확보를 위한 놀이공간 확보를 위해 지상주차장의 차량 이동을 통제하고 있으며 어린이 등교 시간에는 이사차량 진입, 재활용품 반출작업을 통제하는 등 어린이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보라매파크빌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루원시티대성베르힐은 인천시 선정 최우수관리단지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베르힐봉사단, 노인회, 음악회 등을 비롯한 6개 자생단체의 활발한 활동과 더불어 관리사무소와 입주자대표회의의 협력을 바탕으로 공동체 활성화 활동을 통해 좋은평가를 받았습니다.

또한 재활용 분리수거장 개선, 친환경 음식물 관리, 경비원 및 미화원 휴게공간 마련 등의 활동도 돋보였습니다.

위례호반베르디움은 지난해 성남시 모범관리단지평가에서 최우수단지 선정에 이어 올해는 경기도 모범관리단지로 선정되었습니다.

특히 단지 내 반디작은도서관 운영이 돋보였는데요. 반디작은도서관은 입주와 동시에 입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시작된 단지의 자랑이자 백화점 문화센터에도 뒤지지 않는 양질의 프로그램 제공을 목표로 하는 복합 문화공간입니다.

반디작은도서관은 아파트 입주민 뿐만 아니라 이웃 단지의 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는 개방성은 물론 입주민들의 자발적인 기부 등을 통해 단시간에 갖춰진 1만권의 책을 보유하고 있으며, 입주민들의 재능기부나 외부 지원을 바탕으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충실히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문화체육부 주관 ‘문화가 있는 날 작은도서관’에 선정되었고, 특히 지난 2018년에는 경기도 사립작은도서관 운영실적 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위례호반베르디움

이 밖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관리 가족들의 수상 소식이 이어졌는데요. 차례로 만나보도록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