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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월호

우리관리웹진 W-zin

피자데이

유쾌한 사람들의 즐거운 일터 평촌목련신동아

  • 등록일 : 20-09-06
  • wzin@woorihom.com

 

 

 

 

 <9월호 피자데이 취재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상향 전 이뤄졌습니다>

 

 

장마가 한창이던 지난 8월 10일 오후. 평촌목련신동아 가족들을 만나기 위해 길을 나섰습니다.

평촌목련신동아는 우리관리 본사와의 거리가 직선거리 2km에 불과할 만큼 초근거리 사업장입니다.

김순환 관리소장을 필두로 20여명의 직원들이 환상의 팀워크를 자랑하며 근무하고 있는데요. 주목할 점은 지난 1995년 최초 수주 이후 무려 25년간 우리관리가 장기관리하고 있는 사업장이라는 것입니다. 

 

이번 간식 배달은 목련신동아 고의순 경리주임님의 신청으로 진행하게 되었는데요. 지난 봄 일찌감치 사연신청을 해주셨음에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고자 피자데이가 잠정 중단되며 배달이 다소 늦어지게 되었습니다.

 

 

 

 

 

다만 변수는 날씨였는데요. 앞이 보이지 않을 만큼 비가 퍼부어 행사를 제대로 마칠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섰습니다. 지금껏 간식 배달을 가면서 이렇게 비가 퍼부었던 적이 없었는데 말이죠.

거센 빗줄기를 뚫고 도착한 목련신동아 관리사무소. 다행스럽게도 관리사무소 직원, 보안대원, 미화직원 분들까지 빠짐 없이 자리를 채워주셨습니다. 

 

 

 

 

 피자를 신청해주신 고의순 경리주임님을 간단히 소개한 후 건배와 함께 행복한 간식시간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분들…사이가 좋아도 너무 좋으신 듯 합니다. 자리가 계속되는 동안 수다가 멈출 줄을 몰랐는데요~ 연신 함박웃음을 터뜨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그렇게 1시간쯤 흘렀을까요? 나름 넉넉하게 준비했다고 생각한 간식이 동이 나버렸습니다. 부녀회에서 주신 수박도 같이 먹었는데 말이죠… 정말 역대 피자데이 참여 사업장 중 가장 맛있게 드신 사업장 세 손가락 안에 들어갈 만큼 깨끗이 피자 박스를 비워주셨습니다. 

 

진심을 담은 감사 인사와 함께 목련신동아 가족들의 배웅을 받으며 단지를 나서는 길. 마음까지 훈훈해진 기자의 입가에는 미소가 번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