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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월호

우리관리웹진 W-zin

테마기획 그냥 흘러가는대로 가보자 ②

코로나19 꼼짝마!

  • 등록일 : 20-04-03
  • wzin@woorihom.com

 

 

전세계적인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요즘은 흔하디 흔한 일상을 잃어버린 느낌이 자주 들곤 하는데요. 하루빨리 사태가 진정되어 즐거운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 뿐입니다.
그렇다고 마냥 손을 놓고 있을 수 만은 없겠죠? W-Zin 4월호에서는 코로나19와의 사투를 벌이고 있는 우리관리 사업장들의 모습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우리관리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사업장 긴급 대응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습니다.

 
이는 코로나19의 아파트 내 확산을 차단하여 입주민과 관리직원들의 건강을 지키고자 마련된 것으로, 관리소장, 관리과장 등을 통해 전담체계를 구축하여 코로나19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도록 한 것입니다.


주요 조치 사항은 ▲대규모 결근 대비 비상업무 계획 수립 ▲입주민 대상 위생수칙 홍보 ▲공용부분(승강기 버튼, 문 손잡이 등) 특별소독 ▲직원 별개 장소 근무 및 별개 동선 확보 ▲개별 식사 장려 등인데요. 현재 모든 사업장들이 본사의 지침을 적극 따르며 저마다의 방법으로 코로나 극복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답니다. 주요 사례를 아래에서 살펴 볼까요?

 

 

 

 

로나 19의 단지 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단지 내 로비폰 및 승강기 버튼에 향균필름을 부착한 사례입니다. 이로써 입주민이 안심하고 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인데요. 향균필름에 우리관리 로고를 삽입하여 홍보 효과를 더한 것은 안 비밀 ^^

 

 

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관리사무소 메인데스크에 '스크린 가림막'을 설치하는 참신한 아이디어로 입주민들과 관리사무소 직원들이 서로 안심할 수 있도록 한 사례입니다.

고양삼송신원마을3단지는 코로나19가 처음 발생했을 때부터 이 상황이 오래 지속될 것을 예상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예산 확보와 입주자대표회의를 설득하는 등 곧바로 준비를 시작해 지난 2월 24일 일찌감치 공사를 완료했답니다.

 

 


송현대썬앤빌오피스텔 관리사무소 앞에는 얼마 전부터 열화상카메라가 등장했습니다. 모든 관리사무소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발열체크를 실시하고 있는 것인데요. 코로나19 예방은 물론 비접촉 발열체크가 가능해 입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합니다.

방문객의 이마에 일일이 체온계를 댈 필요가 없어 발열 체크 간소화 효과도 있다고 하네요.

 

 


지 내 곳곳에 코로나 예방수칙을 담은 현수막을 게시한 사례입니다. 현수막의 장점은 큼직큼직한 글씨 덕분에 눈에 잘 들어온다는 것인데요. 입주민들은 현수막이 설치된 장소를 반복적으로 지나며 내용을 되새길 수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일회성이 강한 방송이나 스쳐 지나가기 쉬운 공고문보다 지속성이 뛰어나다고 하네요.

 

 


양경남 관리사무소는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위해 입주민과 직원 간 접촉을 최소화 하고자 비대면 민원처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민원업무시 유선 처리를 유도하고 방문증 발급은 자율발급을 실시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또한 직원들의 세대 방문을 자제하는 한편 직원회의도 문서 또는 전화로 대체하였습니다. 이 같은 노력으로 자양경남은 코로나19 ‘안전지대’로 올라서게 되었다고 합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우리관리 가족들의 노력을 잘 확인하셨나요? 이밖에도 우리관리 사업장들은 공용부분 수시 소독, 손소독제 비치 등 코로나19 대응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어서 이 사태가 진정되길 바라며 다시 한 번 주문을 외워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