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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더샵그린워크1차 여름축제 속으로

  • 등록일 : 19-09-05
  • wzin@woorihom.com



  

바야흐로 캠핑의 시대다. ‘야외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는게 좋아서’, ‘경치 좋고 공기 좋은 곳에서 힐링하고 싶어서와 같이 이유는 제각각이지만 요즘 사람들에게는 다섯 손가락 안에 꼭 들어가는 취미 중 하나로 캠핑이 꼽힌다.

 

하지만 캠핑을 즐기는 이들에게 항상 따라다니는 고민은 ‘캠핑장은 집에서 멀다는 것이다아무리 경치가 끝내준다 할지라도 주말에 잠시 짬을 내어 멀리까지 캠핑을 다녀오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평소 캠핑을 즐기는 기자 역시 ‘가까운 곳에서 캠핑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자주 하곤 한다.

 

그렇다면 내가 사는 아파트 앞마당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다면 어떨까? 이처럼 상상만으로도 즐거움이 가득할 것만 같은 일을 실행에 옮긴 아파트가 있다지난 8 24일 단지 내에서 열린 여름 축제를 통해 ‘아빠와 함께 하는 12일 캠핑데이 행사를 가진 송도더샵그린워크1차의 이야기다. 

 

 

 

송도더샵그린워크1차는 지난 8 24일 여름의 마지막을 장식할 여름축제를 단지 내에서 가졌다입주민 화합을 도모함과 동시에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해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집중했다.

 

 

 

 

 

 

먼저 선착순 20세대가 참여한 ‘아빠와 함께하는 12일 캠핑데이 행사는 가히 폭발적인 인기를누렸다. 평소 잔디 보호를 위해 출입을 금지하고 있던 단지 내 화단도 이날 만큼은 반갑게 입주민들을 맞이했다눈으로만 보고 즐기던 단지 내 화단이 멋진 캠핑장으로 변신하는 순간이었다.




 

 

 



 


 



이날 행사 일정은 아빠와 자녀가더 나아가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아빠와 자녀가 함께 손수 텐트를 치고 문패를 만드는가 하면 온 가족이 함께 하는 떡볶이 만들기 체험시간도 마련됐다.




 



 


전용 캠핑장에서 치러진 것이 아닌 단지 내 화단에서 진행된 행사였기에 두 가지 제약사항이 따라 붙었다. 첫 번째 제약사항은 화재 예방을 위해 떡볶이 만들기 체험 외에는 개별적인 취사를 허용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상당한 불편이 따랐지만 참가자들은 세대 내에서 음식을 조리해 나르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았다. 두 번째로는 단지 내 시설물 훼손을 예방하기 위해 개인장비 사용을 불허했다. 주최측에서 제공한 텐트와 간단한 장비만 사용이 가능했던 것인데, 이 부분 역시 입주민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한 덕분에 원활한 행사 진행이 가능했다.




 

 

 

 


 

 

 

같은 날 오전 단지 내 야외 수영장에서 열린친구초청 미꾸라지 맨손 잡이 체험행사도 인산인해를 이뤘다.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미꾸라지 잡이 체험은 단지 내 거주 어린이는 물론 이웃 단지 친구들을 행사에 초대할 수 있도록 해 더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송도더샵그린워크1차는 예상을 뛰어넘는 뜨거운 반응 속에 마무리된 여름축제 덕분에 관리사무소와 입주자대표회의는 즐거운 비명을 질렀다. 특히 캠핑데이 행사가 예상을 뛰어넘는 대성공을 거두며 다시 한 번 훗날을 기약하게 됐다. 올해 미흡했던 부분을 보완하여 더욱 풍성해질 내년의 송도더샵그린워크1차 여름축제가 벌써부터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