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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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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중한 생명을 구한 우리 아파트 직원들을 칭찬합니다.

  • 등록일 : 19-09-05
  • wzin@woorihom.com

 

 

지난 8월 8일. 동탄롯데캐슬알바트로스 박태영 관리소장님으로부터 편지가 한 통 도착했습니다. 지난 4월경 단지 내 휘트니스 센터에서 운동을 하던 중 갑작스럽게 쓰러진 입주민을 살린 직원들을 칭찬하고 모두에게 알리고 싶다는 내용이었는데요. 과연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박 소장님의 편지를 통해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화성동탄 롯데캐슬알바트로스 박태영 관리소장입니다.

위급상황에서 기지를 발휘해 입주민의 생명을 구한 자랑스런 저희 직원들을 칭찬하고자 이렇게 편지를 보냅니다.


제가 칭찬하고자 하는 주인공은 우리 아파트 휘트니스 센터 김태양 실장과 김용천 반장입니다.
지난 4월 말의 일이었습니다. 휘트니스 센터 내에서 러닝머신으로 운동을 하고 있던 한 입주민이 갑작스럽게 심정지 상태로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를 목격한 김태양 실장은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고, 김용천 반장은 관리사무소 내 비치된 자동제세동기(AED)로 119 구급대원이 도착할 때까지 응급처치를 지속했습니다. 반드시 살려야 한다는 마음이 간절했던 탓일까요? 10여분 간 계속된 심폐소생술 과정에서 환자의 갈비뼈가 10대나 부러졌다고 합니다.


응급 후송된 입주민은 이틀 만에 의식을 회복한 후 3일째 되던 날 퇴원하여 일상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후유 장애도 없다고 하십니다. 해당 세대에서도 관리사무소 전 직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셨습니다.

 

 

왼쪽부터 박태영 관리소장, 김태양 실장, 김용천 반장


관리소장인 저는 이번 사례가 급박한 상황 속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평소 배운대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김태양 실장 그리고 AED 사용법을 정확히 숙지하고 적절하게 활용한 김용천 반장이 함께 입주민의 생명을 구한 위대한 일이라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실제 위급상황에서 누구보다 앞장서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하고 입주민을 살린 두 직원의 노고는 널리 알려 칭찬 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날의 일을 기억하며 앞으로도 입주민 안전과 관리서비스에 만전을 기하는 관리사무소가 될 것을 다시 한 번 다짐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