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성황리에 개최된 제10회 관리비절감 및 서비스개선사례 경진대회에서는 쟁쟁한 우리관리 사업장들이 경쟁을 펼친 끝에 모범관리 사업장 10개 단지가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이 가운데 대상 및 최우수상을 수상한 사업장 네 곳에서 7월 한 달간 ‘관리비절감 및 서비스개선 사례 경진대회 우수단지 현판식’이 순차적으로 개최되었는데요. 입주민들과 동료들의 축하 속에서 열린 현판식의 현장을 카메라에 담아 보았습니다. 그 현장 속으로 지금 들어가 보실까요?

성내올림픽파크한양수자인

- 관리소장 안산옥 -

가장 먼저 현판식이 열린 사업장은 대상을 수상한 성내올림픽파크한양수자인입니다. 비가 오락가락하는 날씨 탓에 행사 진행에 차질이 우려되었지만 행사 시작 직전 비가 그쳐 예정대로 현판식을 진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관리사무소 앞에서 진행된 현판식에는 한양수자인 입대의, 노인회, 입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해주셨는데요. 특히 대회에서 함께 수상한 동료 소장님 모두가 한양수자인을 찾아 함께 축하해주시는 훈훈한 광경이 연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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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판식 종료 후에는 관리사무소 내 작은도서관에서 간단한 다과회가 이어졌고, 다과회 후에는 모든 참석자들이 함께 저녁식사를 하며 회포를 푸는 자리도 마련되었다고 합니다.

산본자이백합

 - 관리소장 신수철 -

성내올림픽한양수자인에서 현판식이 열린 이튿날. 이번에는 최우수상을 수상한 산본자이백합에서 현판식이 열렸습니다.

마침 이 날은 산본자이백합에서 사업장 견학프로그램 ‘필드 트립’이 열려 많은 손님들이 찾아 오셨는데요. 3본부 소장님들이 총출동하여 현판식을 진심으로 축해해 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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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내별빛마을3-5단지

 - 관리소장 박희숙 -

세 번째 현판식은 7월 17일 오후 남양주 별내별빛마을3-5단지에서 열렸습니다. 이 아파트는 지난 2016년 7회 대회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어 이번이 두 번째 수상입니다. 미리 현판을 부착해두고 가림막을 제거하는 제막식 형태로 진행된 것이 차별점이었습니다.

 

이날 현판식에도 동료 소장님들은 물론 입주민들의 축하가 이어졌습니다. 특히 LH공사 관계자들도 단지를 찾아 별내별빛마을3-5단지의 최우수상 수상을 축하해주셨답니다. ​  

송도더샵그린애비뉴8단지

 - 관리소장 박인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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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현판식은 지난 7월 24일 송도더샵그린애비뉴에서 열렸습니다. 다른 사업장들과 마찬가지로 동료들의 축하 속에 화기애애한 행사가 되었는데요. 단지의 상징과도 같은 소나무에 멋지게 걸린 현수막 아래에서의 기념사진 촬영, 참석자들 간 소통을 위한 다과회 등 의미 있는 행사를 만들기 위해 많은 공을 들인 모습이었습니다.

이렇게 제10회 관리비절감 및 서비스개선 사례 경진대회 현판식은 사업장 네 곳을 무사히 순회하며 마무리되었습니다. 과연 내년에는 어떤 사업장이 수상이 주인공이 될까요? 벌써 제11회 대회가 기다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