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어김 없이 푹푹 찌는 여름이 돌아왔습니다. 무더운 날씨와의 사투는 우리관리 사업장의 경우에도 예외가 없는데요. W-Zin 8월호에서는 저마다의 독특한 방법으로 신나게 여름을 즐기고 있는 우리관리 사업장들의 모습을 들여다 보고자 합니다.

동탄서해그랑블의 물고기 잡이 행사는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전통 깊은 행사로, 이제는 동탄 주민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을 법 한 유명한 행사로 자리매김 했습니다. 동탄서해그랑블 물고기 잡이 행사의 대성공은 곧 여러 아파트의 벤치마킹으로 이어졌고, 지금은 물고기 잡이 행사를 개최하는 아파트를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많은 아파트에서 물고기 잡이 행사를 개최하는 와중에도 동탄서해그랑블은 10년째 내실을 다지며 ‘원조의 위엄’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매년 행사마다 규모를 키우고 즐길 거리를 늘려 언제나처럼 입주민들을 행사장으로 이끌고 있는데요. 올해 대회 역시 1개월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완벽하게 준비했다고 합니다.

지난 7월 27일. 총 268명의 어린이가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본 행사인 물고기 잡이는 물론 물풍선 받기, 물총쏘기, 경품추첨, 푸드트럭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되었답니다.

우리관리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손 꼽히는 반포자이는 여름을 맞이하여 지난 7월 25일부터 카약장을 오픈했습니다. 카약장은 다른 아파트에서는 찾아 보기 힘든 반포자이 만의 명물로 유명한데요. 아파트의 상징과도 같은 카약장이지만 한 달간만 이용이 허락되기 때문에 매일 인산인해를 이룬답니다.

카약장은 매일 아침 10시부터 6시까지 운영되며,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들만 입장이 가능합니다. 카약 등 물놀이용 공용장비를 다양하게 갖추고 있어 개인 물놀이 장비가 필요치 않으며, 매일 월요일은 휴장 및 재정비를 통해 항상 깨끗한 수질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성수동아그린은 지난 7월 12일 초복을 맞이하여 단지 내 경로당에서 삼계탕 대접행사를 가졌습니다.

이 아파트의 삼계탕 대접행사가 특별했던 이유는 첫 째. 입주민들이 직접 정성을 담아 조리했다는 점, 둘 째. 경로당 어르신은 물론 더운 날씨에 고생하는 관리직원, 경비원, 미화원도 함께 행사에 참여했다는 점을 들 수 있습니다.

반가운 소식을 들은 성동구 관계자들도 행사장을 찾아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용인삼가동풍림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단지 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과학의 원리를 이용하여 배우는 마술체험교실’을 운영합니다. 에어컨 빵빵 시원한 강의장에서 여름철 무더위를 날림과 동시에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만한 알찬 내용의 특강이 마련 되는데요. 부모님과 동반 참여도 물론 가능하답니다.

​

​특히, 인근 주택가에 거주하는 어린이들에게도 강좌를 개방하여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의미 있는 여름방학 특강을 만들었는데 하루하루가 시끌벅적 재미있는 여름방학의 연속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