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관리 기네스 마지막 코너에서는 우리관리 사업장들의 다양한 현황을 순위를 통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각 순위는 최대한 공정하게 자료를 활용하여 매겼지만, 약간의 오차가 있을 수 있으니 재미로 봐주시길 바랍니다.

​그럼 우리관리 사업장들의 별별 모습. 지금 확인해볼까요? ^^

Part 1. 가장 오랫 동안 관리한 사업장은?

1위 부천롯데 : 1986년 11월 9일

부천롯데아파트는 부천 심곡본동에 위치한 463세대 아파트로 1984년 준공된 단지입니다. 1986년 11월 9일 관리업무를 개시해 올해로 34년째 우리관리에서 관리를 맡고 있습니다. 준공 초반 2년을 제외하면 온전히 우리관리의 손을 거친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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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가락상아2차 : 1988년 10월 31일
서울 송파구에 자리잡은 750세대 규모의 가락상아2차아파트는 1988년 10월 31일부터 우리관리와 인연을 맺어 올해로 관리 32년차를 맞이했습니다. 부천롯데에 비해 2년이 모자라 아쉽게 2위를 차지했지만 1988년 입주 당시부터 지금까지 한 번도 관리회사가 바뀌지 않은 채 우리관리와 동행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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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부천성지: 1989년 1월 23일
3위를 차지한 사업장 역시 1980년대부터 관리업무를 쭉 이어오고 있습니다. 부천성지아파트가 그 주인공으로, 지난 1989년 1월 23일 관리업무를 개시했습니다.

Part 2. 본사에서 가장 가까운 혹은 가장 먼 사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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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장 가까운 사업장 - 평촌더샵센트럴시티(본사와의 거리 330m)​

우리관리 본사가 위치한 안양에는 총 33개의 사업장이 있지만 본사와의 거리가 가장 가까운 사업장은 따져볼 필요 없이 평촌더샵센트럴시티입니다. 본사와의 거리는 단 330m. 본사 W카페에 앉아 더샵센트럴시티 전경을 바라보며 마시는 커피가 그렇게 맛있다는데요. 더샵센트럴시티 직원들도 물론 같은 생각이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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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가장 먼 사업장 - 제주강정유승한내들퍼스트오션(462.1km), 제주서귀포동호아트리움(461.3km)

본사와 가장 멀리 떨어진 사업장은 바다 건너 제주도에 있습니다. 역시 전국구 회사 우리관리답죠?

제주강정유승한내들퍼스트오션이 본사와의 거리 462.1km로 1위, 제주서귀포동호아트리움 461.3km로 0.8km차 2위를 차지했습니다. 두 단지의 순위가 근소한 차이로 갈렸지만 오차범위 내로 간주하여 공동 1위로 선정했습니다.

Part 3. 전국에서 우리관리 사업장이 가장 많이 있는 지역은?

​우리관리는 총 1,117개 사업장을 관리(2019년 5월 기준)하는 국내 최대의 집합건물관리회사입니다. 따라서 전국 곳곳에 우리관리 사업장이 분포해 있는데요. 그렇다면 가장 많은 사업장이 분포 되어 있는 지역은 어디일까요? 이에 전국, 서울을 기준으로 순위를 집계해보았습니다.

​Tip! 전국 사업장 top3 선정 기준

​특별시 및 광역시 : 구 단위 집계 / 특별시 및 광역시 이외의 시 : 시 단위 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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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TOP3는 모두 경기도 지역 내에 있었습니다. 본사와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있는 영향이었을까요? 1위~3위는 우리관리 본사와 가까운 경기 남부지역에 집중된 모습입니다.
1위는 무려 82개의 사업장이 분포되어 있는 용인시입니다(어쩐지 용인 쪽으로 외근이 많더라는). 말그대로 압도적인 1위입니다. 2위는 동탄신도시가 속해 있는 화성시(59개), 3위는 광교신도시를 품은 수원시(58개) 순이었습니다.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 우리관리는 서울지역 집합건물 가운데 무려 279 곳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서울 자치구 중 어느 지역에 가장 많은 사업장이 분포되어 있을까요?
1위는 40개의 사업장이 분포되어 있는 강남구입니다. 워낙 아파트가 많은데다 재건축도 활발하여 앞으로도 더 많은 사업장을 수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지역입니다. 2위는 강남구와 이웃한 서초구로, 총 29개의 사업장이 분포해 있습니다. 뒤를 잇는 3위는 노원구로, 총 23개의 사업장을 우리관리에서 관리 중입니다. 특히 노원구는 전체 주거형태 중 80% 이상이 아파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W-Zin이 준비한 '테마기획 우리관리 기네스'는 여기까지입니다. 우리관리 기네스는 더 알찬 기록들을 준비하여 하반기 독자 여러분을 다시 찾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