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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호

우리관리웹진 W-zin

피자데이

맛난 피자 먹고 올해도 힘냅시다!

  • 등록일 : 19-01-04
  • wzin@woorihom.com

 

 

한 달에 한 번 사업장을 방문해 직원들에게 즐거운 간식시간을 선물하는 W-zin의 피자데이. 2019년 첫 피자데이의 주인공은 인천 청라린스트라우스가 선정되었습니다. 그 동안 피자데이는 배가 출출해지는 오후 시간을 활용해 취재가 이루어졌었는데요. 이번 달에는 사업장의 요청으로 점심시간에 피자 배달에 나서게 되었습니다.

 

 

 

청라린스트라우스는 We BLUE 3본부 소속으로, 총 568세대에 이르는 오피스텔 건물입니다. 최고 층수가 42층에 이르는 만큼 웅장하면서도 우월한 존재감을 뽐내는 사업장입니다.

 

최근 영하 10도를 오르내리는 강추위가 연일 계속 되었지만 취재에 나선 지난 1월 3일 오전에는 다행스럽게도 추위가 한풀 꺾여 가벼운 발걸음으로 사무실을 나설 수 있었습니다.

 

주문한 피자를 찾아 12시 정각에 맞춰 관리사무소에 들어서자 직원들이 박수로 맞이해 주셨습니다. 이제 시작만 하면 되겠네요.

 

그런데 작은 문제가 하나 생겼네요. 피자데이 진행을 위해 직원 모두 도시락을 싸오지 않기로 했는데, 기전실 직원들에겐 제대로 전달이 되지 않은 모양입니다. 기전실 직원들은 집에서 정성껏 준비해 온 꼬막무침과 갈비를 포기하고 피자를 드시게 되었네요. 심지어 급하게 올라 오시느라 다 펼쳐 놓고 그대로 올라오셨다는…(다행히도 꼬막무침과 갈비는 2차로 맛있게 다 드셨답니다 ㅎㅎ)

 

 

 

테이블에 둘러 앉은 직원들이 뻘쭘함에 어쩔 줄 몰라할 때, 이문근 소장님이 먼저 한 조각을 집어 드시더니 크게 한 입 베어 물으시곤 직원들에게도 권합니다. 그렇게 시작된 청라린스트라우스 가족들의 점심식사는 시작할 때의 뻘쭘한 분위기는 온 데 간 데 없이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내내 이어졌습니다.

 

 

요즘 추위, 주변 맛집, 업무 이야기는 물론 두고 올라온 꼬막 무침 걱정까지 다양한 대화가 오가다 보니 어느새 1시간이 훌쩍 지나 버렸네요. 서둘러 일터로 돌아가셔야 할 직원들을 위해 오늘 피자데이 코너는 이 쯤에서 마무리 하기로 합니다.

 

청라린스트라우스 가족 여러분~ 올 한 해도 대박 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