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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월호

우리관리웹진 W-zin

피자데이

이 분위기 그대로~ 영원하라 공덕파크자이

  • 등록일 : 18-06-05
  • wzin@woorihom.com

 

 

 

 

 

유미영 소장의 사연을 접수 한 후 지난 23일 공덕파크자이 가족들에게 피자 배달을 나섰습니다. 피자데이의 배달과정은 언제나 똑같습니다. 아침 일찍 단지 주변 피자가게에 예약 주문해두고 단지 방문 15분 전 피자를 찾으러 갑니다. 그리고 기자가 직접 두 손 두 발 다 활용해서 관리사무소로 배달하지요. 그렇게 하면 최대한 따끈한 피자를 맛볼 수 있답니다.


그런데 마포구 도심 한가운데 자리 잡은 공덕파크자이는 주변 교통량이 어마어마하다는 사실을 간과했네요. 피자를 찾아 단지로 향하는 길이 너무 밀려 피자가 다 식어버릴까 노심초사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ㅠㅠ


우여곡절 끝에 단지에 도착했는데 이걸로 끝이 아니네요. 때마침 딱 시설물 관련 긴급상황이 발생해 피자를 앞에 두고도 전 직원들이 총출동하는 사태가.... 과연 모두 둘러앉아 정답게 피자를 나누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을까 걱정이 들었습니다.


다행히도 긴급상황은 신속히 마무리되었고, 약 30분이 지났을 때쯤 모두가 한자리에 둘러앉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가장 먼저 유미영 소장님이 “저는 이제 막 이 단지에 배치되었는데 오늘 마지막 근무하는 직원이 있어요. 직원 화합과 송별회를 겸하려고 피자 배달 희망 일도 오늘로 정했어요. 최진혁 시설주임이 아쉽게도 오늘 마지막 근무에요”라고 말씀하십니다.


이후 박수와 건배 제의로 시작된 즐거운 간식시간. 마침 출출했던 참이라 그런지 그렇게 많던 피자들이 순식간에 사라져 버립니다.

오늘 마지막 근무인 최진혁 시설주임은 “마지막에 참 좋은 선물을 받고 가는 거 같네요. 아쉽지만 기쁜 마음으로 갈 수 있겠네요.”라며 유 소장님께 고마움을 표현하십니다.


이 자리를 통해 직원들의 단단한 팀워크와 화기애애한 사무실 분위기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피자 한 조각씩을 더 권하고, 음료수도 따라주며 정겨운 모습이 많이 연출되었답니다.


그리고 건의사항도 하나 나왔는데요. 피자 배달도 좋지만 메뉴를 바꿔서 치킨을 배달해도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이었습니다. 치킨에는 맥주가 빠지면 섭섭하지만 근무 중에 맥주를 배달할 수도 없기에 조금은 고민이 필요하겠지만 한 번 적극 고려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단단한 팀워크만큼 앞으로도 공덕파크자이 모든 직원분들의 맹활약을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