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관리비 투명화를 위한 간담회’ 주관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이 지난 7일 오후 우리관리에서 관리하는 김포한강한가람LH2단지(관리소장 박경시)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원 장관은 (사)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김원일 회장, (사)한국주택관리협회 조만현 회장,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이선미 회장 등 공동주택관리 3대 단체 협회장 등과 함께 ‘아파트 관리비 투명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오후 2시 30분경 현장에 도착한 원 장관은 우리관리 나상인 사장, 박경시 관리소장의 환대를 받고 간담회 장소로 입장하여 약 1시간 가량 간담회를 주관했다.

지난 7일 오후 김포한강한가람LH2단지를 방문한 원희룡 국토부장관(사진 오른쪽)이 우리관리 나상인 사장(사진 왼쪽), 박경시 관리소장(사진 중앙)의 환대를 받고 있다.

 국토부가 김포한강한가람LH2단지를 간담회 장소로 선정한 것은 이 아파트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 연속 ‘LH주거행복지원서비스 품질평가’ 모범단지로 선정되는 등 우리관리의 체계적이고 우수한 관리능력을 통해 타의 모범이 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아파트 박경시 관리소장은 청년, 고령자 등 1인 가구와 신혼부부 세대가 많이 거주하는 단지 특성을 고려해 맞춤형 주거복지서비스를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6월 LH주택관리명장으로 선정된 바 있다.

<간담회 전경>